괴기스러운 우주여행, 사과리뷰 열네번째 이야기 - SpaceCraft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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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샀던거다 족보있는쓰레기

구입목록을 살펴보니 있었다

언제 샀는지도 모르겠지만, 아주 익숙한 회사명이 보여서 다음 타겟은 이걸로 하기로 했다.

근데 리뷰를 쓰는 내내 아직도 씨벌 족같다

이건 쓰레기계의 교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다른 쓰레기 어플들과 다를 것도 없는 것 같기도 한데.. 뭔가 더 짜증나는 앱이다.

예전에 산거라 가격을 보여드릴 수 없다

물론 기억은 한다 1달러

근데 이걸 살 바에야 100원짜리 불량식품 10개를 사먹는 것을 추천한다 진짜다

리뷰는 물론 없다 솔직히 스샷만 봐도 "아 씨바 이새낀 쓰레기구나" 란 걸 알 수 있지만

"설마 그러겠어?" 라는 것이 사람을 잡더라, 이 소리다.

Copyright 는 당연히 로리에게 있다. (맨 아랫줄)

1.0때 샀는데 좆! 씨발! 병신의 극을 달리기에 1.1 업뎃을 했나보다.

그런데도 저 경이로운 2.6MB의 용량....

 퍼포먼스 향상이라는데.. 꺼지라그래 사실 말만 업뎃

원래는 클래식이란 이름ㅇ조차 붙지 않았다. 족보있는쓰레기는이름도달라

아니 생각해보니 클래식이면.. 신작도 있단 것인가? 아니면 그냥 클래식 풍이라는 것인가..

예아~ 자부심 쩌시는 로리가 저작권은 내꺼다! 라고 해놓으셨군요!

우린 이 모습을 어디선가 봤었어야 합니다.

?!?!??!?!!?!

여하튼 게임을 시작하면 4가지 기후를 선택할 수 있음.

하나같이 좆병신이긴 한데 일단 우린

"스페이스 크래프트" 를 하러 왔으니 달로 가보자 사실 다 똑같음

절대 편집하지 않았다.

사진 찍어두니까 괜찮은데 원래 씨발 소리나오게 지랄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화면은 약간씩 버벅거리고 화질도 저런 개좆씨발소리나오게 되어있다

뭔 괴기스럽게 편집한 괴담 영상 보는 줄 알았다.

일단 시야 중앙에 들어온 블럭은 저절로 선택된다.

점프는 나름 무중력을 구현하고자 했는지 졸라게 높고 늦게 떨어진다

가끔은 존나 불편하다.

블럭을 보면서 붓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블럭의 모양이 바뀐다. 물론 모양만 바뀌고 다른 지랄은 일체 하지 않는다. 올곧고굳센쓰레기

여러가지로 바뀐다 한 열가지 정도?

삽버튼으론 선택 블록을 없애고, 곡괭이는 블럭을 놓는다.

잘려있는 부분은 그 밖으로 못나간단 소리다. 뭐?

투명블록이 또

밖으로 못나간다. 투명 결계가 쳐져있다. 칫 결계인가

"이 앞으로 가지마시죠? 안그러면 결계로 막.아.버.리.겠.습.니.다"

솔직히 게임 하다보면 중간에 귀신 얼굴이 갑툭튀한다던가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됨

아무래도 이 게임은 존나 호러 게임인거같음 물론 존나 못 만들어서 호러

저장...

아무래도 테라인 크래프트가 늦게 나왔으니까

스페이스 크래프트에서 정립한 UI (...) 를 그대로 복붙한 것 같음. 복붙의신 로리

물론 미니크래프트도 복붙

저장을 해보시고..

참고로 이 니미 씨부랄것은 게임중 메인메뉴로 돌아갈 수가 없음.

물론 돌아갈 이유를 못느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러니 시발 이 어플을 백그라운드에서 꺼버리고 재 실행해봅시다.

한번 그냥 아무거나 쳐봤더니 역시 안됨

되는게 이상한거지 썅

그대로 치고..

들어가는 거다. 뭐 맵은 위에서 보여줬으니 생략

이건 마르스(화성) 기후이다.

정체불명의 토템들이 서있음. 오옷 게임에서 외계문명의 흔적을 발견!!

외계인이 나오진 않을까요? 라고 물어봐도

여기서 플레이어 빼고 생명체까지는 됐고 적어도 움직이는 것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밖에 대답해줄 수 없다.

존나 조금 부숴도 빈 공간이 나오는데 빠지지 않는다 뭐야 이거?... 투명블록이 또

아이스 기후랑 워터 기후는

해봤자 비슷하다 좆같다

결론

FROM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