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어플은 존나 눈물밖에 안 나옵니다. 이 어플은 존나 병신같아서 눈물만 나옵니다. 필히 휴지를 지참하시어 주체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며 보십시오 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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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어플은 무료입니다. 이 어플은 제작자의 양심이 다이렉트하게 느껴지는 감동의 무료 어플입니다. 그러니 씨발 리뷰란에 별점 1점주고 '돈안내고하고십어요'라고 적지 마십쇼. |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고 복귀했다. iOS 기기를 너무 오래 써서 질려버렸는지 그 동안 전부 처분했고, 코리안답게 안드로이드를 쓰기 시작한 지도 몇 년 쯤 된 것 같다.
안드로이드가 맛폰 점유율을 오지게 차지한 것도 오래 전 일인데, 그 동안 안드로이드 게임을 꼴랑 3개만 작성한 것도 이 리뷰를 작성하는 큰 계기가 됐다. 어차피 이제 4개째지만..
여하튼 이젠 갤럭시 S2같은 고대 유물같은 거 말고 체-신 스마트폰으로 스샷을 찍었다.
물론 똥겜들은 발전이 없다. 그러니 똥겜이지.
그럼 오랜만에 다시 시작해보자.
Play 스토어에서 보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eisengame.hospital
휴대 전화에 병원에서 살아남을 수있는 유일한 기회가 귀신으로 둘러싸인!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는이 생활 준비를 위험에 빠뜨리고에서 회복하기 위해 병원에 갇혀있다? 유일한 빛으로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당신이 가지고있는 방법은 전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휴대 전화에서 메시지를 고려하고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에 도달했습니다. 참고 :이 헤드폰으로 재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Twitter: http://twitter.com/heisengamess ★ Instagram: http://instagram.com/heisengame...
play.google.com
일단은.... 공포 게임이다. 나는 공포 게임을 좋아한다. 가끔 하면 심장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아니 뭐 그것 말고도 그냥 게임이 주는 긴장감을 좋아하긴 한다.
하지만 밑도 끝도 없이 귀신만 퍼주고 스토리? 그런걸 내다 팔면 긴장감은 커녕 나중가면 게임을 하면서 짜증이 난다.
예를 들어 당신은 무시무시한 집 속에서 옛날 사건과 관련된 사건 파일을 찾아 와야만 하지만 그 집은 저주받았다! 귀신들을 피해 사건 파일을 가져오자 하면서 다양한 귀신들이 적재적소에 적당히 등장하면 긴장스럽지만
당신은 어두운 밤 물을 좀 마시러 다녀와야된다 ㅋ 하는 수준에 세 발자국 정도 걸어가면 등장하는 조악한 귀신들을 보면 물마시고 돌아올 무렵에는 손으로 줘패고 싶을 것이다.
아님말고
타이틀.... 하.... 할 말이 없다.
나름 다운로드 수가 나왔다 판단했는지 일반 광고와 후속작 광고를 대문짝만하게 때려박은걸 빼고는 말이다.
그리고 메뉴를 찬찬히 살피던 도중 TR이 뭔가 싶었는데.
터키 버전... 어쨌든 뭐, 터키? 게임이지 않을까 싶다. 근데 100만 다운로드라니?
영판도 100만 다운로드인데... 대체 이 게임의 정체는 무엇인가
여하튼 게임을 시작하면
바로 광고다....
그래도 5초짜리라 바로 백키 누르면 나와지기는 하다만
일단 열쇠를 찾고 병원으로 가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나름 스마트폰이 길찾기에 도움이 되는 척하는 것 같지만 게임 을 조금만 하다보면 전혀 네버 쓸모도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스크린샷으로 게임화면을 다시 보니 실제 게임할때보다 훨씬 밝게 찍혔다. 그건 참 다행인듯.
일단 조금 걸어가면
누군가.. 친구? 연인? 여하튼 뭐 주인공의 지인이 병원에 갇혔고 그들이 온통 깔려 있다고 메시지를 보낸다.
참고로 이놈의 메시지는 터치하지 않으면 없어지질 않는다. 그러므로 냅두고 방향키만 조절해서 게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나 하... 그런거 말고 그냥 끄고 진행하자
그래도 구급차 앞쪽은 나름 고증을 했다. 이거 참 놀라운걸
그리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진동과 함께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다. 잠깐동안 병원의 모습이 훤히 보이긴 하는데 건물 이거 너무 조악...스럽다... 뭐 그럼 어떠냐 게임이 재미만 있으면 그만 아니겠는가
일단 저기 초록빛으로 점멸하는 부분으로 가면 될 것 같다
귀신이 나오거나 놀랄 타이밍에는 진동을 추가한다. 소리는 없다. 공포게임은 사운드가 생명인데 소리가 났던가? 아니 나는지 안 났는지 지금와서도 모르겠다. 여하튼 사운드로서 빵점인 공포게임은 전혀 쓸모가 없다.
일단 예의상 귀신처럼 보이시는 분이 빠르게 지나간다.
그리고 이 언니는 게임 내내 모습을 비출 것이므로 얼굴을 잘 외우고 등장하면 경례 구호를 힘차게 외치도록 하자.
참고로 모델링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닌 그림 파일을 니 얼굴에 문대는 것이므로 시야를 돌려도 그대로 눈 앞에 있다.
또한 귀신이 튀어나오면 아주아주아주 귀찮게도 귀신이 없어질 때까지 움직일 수 없다. 조작감은 둘째치고 귀신에 익숙해지면 상당히 짜증나는 문제다. 아니 애초에 귀신에 익숙해진다는 것부터가 공포게임으로서 빵점 아닌가 싶지만.
일단 문으로 가면
문이 잠겼고 키나 찾으란다. 왼쪽 위의 KEY = ? 가 열쇠가 없단 소리인 것 같다.
아니 근데 이거 메시지 보내는 거 아니었나? 내가 열쇠 없다는 건 어찌 알고? 문 열러 왔다는 건 어찌 알고?
우연의 일치인가? 하! 거참 빨리도 보내주네
일단 문 앞에 찍혀 있는 의문의 붉은 발자국을 따라가면
경악스러운 모델링의 시...체? 와 함께 열쇠가 놓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아 제발.. 모델링좀..
열쇠도 얻었으니 들어가보자.
게임....도중에....광고가....낀다...이런...와 진짜... 이건 좀 너무 심한데?
심지어 30초짜리를 끼워 넣었다... 제작자 어머니는 지금쯤 하늘을 날고 있을 것....
일단 들어왔다.
들어온 건 또 어찌 알고 귀신같이 메시지를 보내는데...
아마 귀신한테 죽던 이런 곳으로 끌고 들어오게 해서 빡친 주인공한테 죽던 저 메시지를 보낸 장본인은 죽게 될 것 같다.
일단 바로 오른쪽 방으로 들어오면 오른편에 '그 시체' 와 정체 불명의 아이템이 놓여 있다.
이 게임에서 열쇠 이외의 유일한 아이템이다....?
와! 지도!
... 근데 윗 스샷들을 보면 알겠지만 우린 이미 들어왔을 때부터 이 지도가 스마트폰에 표기되어 있었다.
대체 의미 무엇?
열쇠 표기가 된 것도 아니고 대체 따로 만든 이유 무엇?
어?
할 말이 없다.
나가서 앞으로 가다보면 진동과 함께 소화기가 터진다... 하... 이제 놀래킬 것도 그리 없나
차라리 벼락 소리나 우르릉 거리는 '소리' 를 좀 집어 넣지
다시 말하지만 사운드가 죽은 공포 겜은 잘해봤자 10점 만점에 3점이다.
그만큼 중요하다 진동따위가 아니라
그리고 소화기를 지나가려고 하면 진동과 함께 아까 그 귀신이 앞을 향해 휙 하고 뛰쳐나온다.
사운드만 있었다면 조금 놀라웠을 수도 있으나 튀어나올 어떤 공간도 없는 곳에서 튀어나오니 그냥 허탈하다.
그리고 그 귀신을 지나 왼편 방으로 들어가면 아마... 엑스레이 찍는 방에서 '그 언니'가 또 나온다. 경례를 잊지 말자,
엑스레이 방 답게 방속의 방이 있는데 귀신도 없고 그냥 기물 몇 개만 있다. 왜 만듬? 뭐, 만드는 건 자유지만..
나오면 넓은 홀이 나온다.
홀 오른쪽 방부터 찬찬히 수색하려는데, 왼편의 저 휠체어가 나를 향해 굴러온다는 걸 스샷찍으려고 영상 체크할 때 알았다.
야씨...
일단 방에 들어가면
그 언니가 3번째 등장. 심지어 완전한 복붙이다. 일단 뭐 경례는 빠지지 말고 해주자.
그림파일 복붙해서 눈앞에 들이미는 형식이므로 고개만 돌리면 저렇게 새침하게 문에 가려진다.
할 말이 없다.
그렇게 방을 뒤지다가 중앙의 접수처?를 지날 무렵에 4번째 등장하시는 언니.
이젠 놀랍다기보단 그림파일 들이미느라 움직일 수 없게 하는 것이 더 짜증난다.
조악한 방들의 구조는 다 봤으니 걍 나가자.
여기도 열쇠가 필요한가 보다.
근데 이런 건 주인공 독백으로 처리할 것이지. 갇힌 놈은 내 상황을 알고 적재적소에 메시지를 처 보내니까 얘마저도 어이가 없고 짜증나기만 한다.
상황 다 알 정도면 그냥 처 기어 나오시지? 은근히 사람 빡치게 하네 이거
여하튼 만사가 개귀찮은 리뷰어는 귀신들이 몰아닥치는 역경을 뚫고 병원을 빠져 나올 수 있을 것인가!
그래... 빨리 빠져나가야지 이런 똥겜을 왜 붙들고 있는 건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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