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지 않는 트럭, 윈도리뷰 그 첫번째 이야기 - Monster truck Racing
만약 당신이 윈도우즈CE를 쓴다면 모를까... 망한 운영체제 윈도우즈CE를 쓰는 사람이 별로 안될 것 같은데ㅋ
여하튼 리뷰
오랜만에 훈훈한 게임을 즐겼습니다
몬스터 트럭 레이싱
아주 기분이 좆아요
좆습니다
윈도우즈CE는 불안정한 운영체제라 어떤 기기에서도 잘 쓰입니다.
어떤 기기에서도 쓰여 버튼 기기든 터치 기기든 상관 안합니다
그리고 게임들은 그 모든 곳에서 돌아갑니다
심지어 버튼만 이용하는 게임, 터치만 이용하는 게임들도 화면 사이즈 (VGA나 QVGA같이)만 맞으면 다 돌아갑니다.
그래서 조작이 병신같은 게임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윈도우즈CE를 많이 만지다 보니 알게된 아이폰투데이라는 응용 프로그램으로 저 습스끼를 돌려봅시다.
옷 간지
차를 부수고 있잖아?
물론 그렇습니다. 폭풍전야에는 언제나 고요하죠. 여기서 끈다면 폭풍은 없을겁니다.
옷! 차도 고를 수 있고
랩도 고를 수 있잖아?
솔직히 차는 거기서 거깁니다; 색깔만 다르고
랩은 차 부시기랑 4랩 돌기가 있는데 어차피 거기서 거기니까 4랩만 해보도록 하죠
작업 표시줄은 캡쳐시 가끔 운 좋으면 나오는 겁니다.
16초째 시작선 앞에서 부들부들 부드을
왜 안 움직여!
헬프를 봅니다.
버튼은 알겠는데 터치는 간단하잖아?
왜 이러지 ㅡㅡ
부드를ㄹ를드르붑듣ㄹ둡ㄹ들
좀 움직여 주세여 몬스터 트럭님
부들부들부부들
...포기
하지만 차 부시기는 진짜 레알 술처먹고 스포츠카 움직이는 것 같은 조작감을 느끼지만 움직이긴 합니다.
오옷?! 움직였다?
밟앗다
???!!!???
안 움직임. 연기는 죽살나게 나넹
솔직히 여기까지만 오려고 해도 장장 몇시간의 조작 연습이 필요합니다.
근성없으면 하지 마시고 사지도 마세영(윈도우즈CE 어플도 구매하는 것. 하지만 대부분이 아이튠즈에 있는 어플보다 열몇배 비쌈. 아이팟어플이 더 재밌는데)
결론 : 젼내 찰진게임. 하고 싶으면 차밟기만 하시오
윈도우즈CE게임은 비싸고 재미 없습니다. 버릴 돈만 많으면 하세영
FROM 2011.07.04